“도와주세요” 신고한 흑인소년에 경찰 총 쏴…오인총격 잇달아

미국에서 경찰이 가정 폭력을 신고한 11세 흑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25일 워싱턴포스트(WP)는 미시시피주 인디애놀라에 사는 흑인 소년 에이드리언 머리(11)군이 가정 내 불화로부터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911에 신고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가슴에 총을 맞았다고 보도했다. 머리 가족의 변호인인 카를로스 무어는 에이드리언이 총격으로 폐가 손상되고 갈비뼈 골절과 간 열상을 입었으며 산소 호흡기와 흉관을 삽입한 채 … “도와주세요” 신고한 흑인소년에 경찰 총 쏴…오인총격 잇달아 계속 읽기